수액 맞는 이유

수액 맞는 이유를 찾고 계신가요? 왜 사람들이 링거를 맞는 건지, 수액이 어떤 효과가 있는 것인지 의문이 갈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생리 식염수, 비타민, 영양 수액 효과 등에 관해 정확하게 확인해보겠습니다.

수액 맞는 이유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 하는 것이 치료를 하기 위함입니다.

치료 약을 줄 때 바로 혈관에 주사 하면 농도가 너무 높아서 위험할 수 있습니다. 이때 생리식염수나 하트만액 등의 수액에 약을 섞어서 주면 희석이 되니까 농도가 낮아집니다. 따라서 좀 더 안전하게 약을 투입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수액을 같이 맞게 되는 것입니다.

그 외에도 하트만액(포도당 미포함 수액), 하트만디액(포도당 포함 수액) 자체에 우리 몸에 꼭 필요한 나트륨이나 칼륨 등의 전해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수분을 공급함과 동시에 전해질을 함께 공급 할 수 있으므로 수액을 맞게 됩니다.

장염 등으로 설사를 많이 했거나 탈수 증상이 있는 경우 생리식염수 등으로 수분 공급을 해서 치료를 할 수도 있습니다.

수액 맞는 이유 두번째는 영양공급을 하기 위함 입니다. 원래 음식을 먹어서 영양 섭취를 해야 합니다. 하지만 위장관 질환을 가지고 있거나 기타 다른 질환으로 인해서 음식을 먹지 못 하는 경우 수액을 통해 영양공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완전히 금식을 하더라도 멀티플렉스페리주와 같은 영양 수액을 맞으면 몸 속에 영양분이 골고루 흡수 됩니다. 물론 음식을 통해서 영양성분을 얻는 것보다 훨씬 못 합니다. 하지만 어쩔 수 없이 금식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수액을 통한 영양공급이 필수적 입니다.

또 음식을 먹을 순 있지만 피로감이 너무 심하고, 먹어도 영양 흡수가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보충적인 목적으로 영양 수액을 맞을 수도 있습니다.

피로감이 너무 심할때 비타민이 포함된 수액을 맞으면 몸이 훨씬 가벼워지고 피로가 풀리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비타민 B, C 가 포함되어 있는 수액이 있습니다.

그 외에도 비타민 B1 이 포함되어 있는 마늘주사 수액을 맞으면 피로감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요. 고농도 비타민 C가 포함되어 있는 수액을 맞으면 확실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한가지 단점은 영양 수액, 비타민 수액의 가격이 꽤 비싸다는 점입니다. 마늘주사의 경우 1번 맞는데 20,000원 정도의 비용이 들고요. 비타민B, 고농도 비타민 C가 포함되어 있는 노란색 수액도 약 15,000원~20,000원 정도로 비싼 편입니다.

여기에 더해 다양한 비타민 군과 피로회복에 도움 되는 약들이 추가로 섞인다면 비용은 더 비싸 집니다. 병원에 따라 제일 비싼 영양 수액 가격이 10만원이 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피부 미용 또는 노화 방지를 위한 목적으로 영양 수액을 맞는 경우도 있습니다.

내과 등의 병원에 가면 백옥주사, 신데렐라 주사 등을 맞을 수 있는데요. 백옥주사를 맞으면 피부가 아주 밝아진다고 합니다. 백옥주사에는 지씨타치온 이라는 것이 들어가 있는데요. 지씨타치온은 항 노화 물질로 노화를 막아 주는 역할을 합니다.

신데렐라 주사에는 치옥트산이라는 것이 들어가 있는데요. 치옥트산은 항산화 물질로 노화를 막아 주고 피부 탄력을 높여주며 피로를 개선 하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다만 신데렐라 주사의 경우 과거 몇 차례의 부작용 사례가 있었습니다. 따라서 주사를 맞을 땐 의사와 신중히 상의를 한 후 맞아야합니다.

<결론>

▶︎아래는 같이 보면 좋은 글입니다.
병원 차트용어 | 병원 의학용어 정리
수액 자주 맞으면 안좋은 이유 5가지

이상 수액 맞는 이유에 관한 글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