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A 계좌에서 어떤 상품에 투자를 할 수 있는지, 그리고 그 특정 상품에 투자 했을 때 각각 얼마의 세금이 나오는지, 그리고 ISA 계좌 손익통산 계산 방법에 관해 총정리 해보도록 할게요. 이 글에서 ISA 계좌 국내주식 매매차익 세금도 바로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핵심 요약
- ISA 계좌 국내주식 매매차익 세금은 아예 없습니다.
- 근데 일반계좌 국내주식 매매차익 세금도 원래 없어서 굳이 ISA 계좌에서 국내주식 투자를 할 필요는 없습니다.
- 다만 국내 배당주 투자 시 생기는 배당소득세의 경우엔 ISA 계좌를 통해 절세를 할 수 있습니다.
ISA 계좌 특징
- ISA 계좌는 주식 등에 투자를 해서 얻은 수익금에 대해 비과세 혜택을 주는 계좌입니다.
예를들어 일반 계좌에서 KODEX 미국 S&P500에 투자를 하면 수익금에 대해 15.4%의 세금이 부과됩니다.
- 근데 ISA 계좌에서 투자를 하면 수익금 200만원까지는 아예 세금이 없구요.
- 수익금 200만원이 넘는 수익이 발생하더라도 9.9%의 낮은 세금만 부과됩니다.
즉, 절세 혜택을 주는 주식 투자 계좌인 것이죠. 근데 해외주식 투자는 안 되고요. 반드시 국내에 상장된 주식이나 ETF 또는 채권에만 투자를 해야 됩니다.
ISA 투자 가능 상품 4가지
ISA 계좌에서는 국내상장 주식 또는 ETF, 채권 등에 투자를 할 수 있고요. 해외주식에는 투자를 할 수 없습니다. 헷갈리는 부분 중 하나가 ISA 국내 주식 직접 투자는 가능 하다는 것입니다.
ISA 계좌에서 투자할 수 있는 상품 4가지를 크게 나눠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 분류 | 핵심 정의 | 대표 예시 |
| 1.국내주식 | 국내 기업의 일반 개별 주식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
| 2.국내 주식형 ETF | 국내 주식들을 담은 ETF | KODEX 200, TIGER Top10 |
| 3.국내상장 해외주식형 ETF | 해외주식들을 담아 국내에 상장한 ETF | TIGER 미국S&P500, KODEX 미국나스닥100 |
| 4.국내상장 기타 ETF | 주식을 제외한 자산 및 파생형 ETF | 채권, 원자재, 레버리지, 인버스 ETF |
여기서 말하는 국내주식 이란 삼성전자, SK 하이닉스와 같은 일반 국내 주식을 말합니다.
국내 주식형 ETF 란 국내 주식으로 구성되어 있는 ETF 상품을 말합니다.
국내상장 해외 주식형 ETF 란 TIGER 미국 S&P 500, KODEX 미국 나스닥 100과 같은 미국 주식으로 구성되어 있는 국내 상장 ETF를 말합니다.
그리고 국내상장 기타 ETF 란 그 외의 모든 ETF를 말해요. 예를들면 채권 ETF, 원자재 ETF, 레버리지 및 인버스 ETF가 모두 여기에 속하는 것입니다.
ISA 계좌 투자 상품 별 세금
배당금의 경우에는 모든 주식 및 ETF에 대해서 똑같이 배당소득세 15.4%가 부과되요.
하지만 매매차익에 대해서 부과되는 세금은 좀 다릅니다.
| 분류 | 매매차익 세금 | 배당금 세금 |
| 국내주식 | 비과세 (0%) | 15.4% (배당소득세) |
| 국내 주식형 ETF | 비과세 (0%) | 15.4% (배당소득세) |
| 국내상장 해외주식형 ETF | 15.4% 부과 | 15.4% (배당소득세) |
| 국내상장 기타 ETF | 15.4% 부과 | 15.4% (배당소득세) |
- 국내주식, 국내주식형 ETF의 경우 일반 계좌에서 투자를 했을 때도 매매차익 세금이 아예 없고요. ISA 계좌 역시 당연히 세금이 없습니다.
- 근데 국내상장 해외 주식형 ETF, 기타 ETF의 경우 매매차익에 대해 15.4%의 배당소득세가 부과됩니다.
자 그럼 여기서 한 가지 결론이 났습니다. 국내상장 해외 주식형 ETF와 기타 ETF는 일반 계좌가 아닌 ISA 계좌에서 투자하는 게 훨씬 유리하다는 것이 결론 입니다.
ISA 계좌 국내주식 매매차익 세금
- 결론적으로 ISA 국내주식 매매차익 세금은 없습니다.(즉, ISA 국내 주식 비과세!)
일반 계좌에서 조차 국내주식 매매차익 세금은 없어요. 그래서 사실 국내주식은 ISA 계좌에서 투자를 할 필요가 없습니다. 일반 계좌에서 투자를 해도 됩니다.
ISA 국내 주식 손익통산
- ISA 계좌를 해지하고 돈을 꺼낼 때 내가 얻은 수익금에 대해 세금을 부과해요. 이때 손익통산이라는 것을 해서 세금을 부과합니다.
| 쉽게 말하면 이런 겁니다. A 주식에서 100만원 손실이 나고 B ETF에서 50만원의 수익이 난 겁니다. 이 경우 원래라면 B ETF의 수익금 50만원에 대해서 세금을 부과해야 되죠. 근데 손익통산을 하면 (-100)+(+50)= -50 이 되죠. 즉, 최종적으로는 수익이 -50만원인 겁니다. 수익이 -50만원이니 당연히 세금을 낼 게 없는 거예요. 이게 바로 손익통산입니다. |
투자자 입장에서는 손익통산을 해주면 더 유리한 거죠. 손실이 발생한 경우에 세금이 더 줄어들게 되는 거니까요.
투자 상품 종류에 따른 ISA 손익통산
그런데 말입니다. 투자 상품 종류에 따라서 손익통산이 되는지 안 되는지가 다 달라집니다.
아래 표가 손익통산이 되는지, 안 되는지 여부를 각 상품별로 정리한 것입니다.
| 상품 구분 | 매매차익 수익통산 | 매매차익 손실통산 | 배당·이자 손익통산 |
| 국내주식 | X (비과세) | O | O |
| 국내주식형 ETF | X (비과세) | X (비과세) | O |
| 국내상장 해외주식형 ETF | O | O | O |
| 기타 ETF | O | O | O |
| 예금/적금/RP | X | X | O |
| 국내 개별 채권 | X (비과세) | X (비과세) | O |
여기서 한 가지 주의해야 될 점이 있습니다. 국내주식을 봅시다. 국내주식의 경우 수익에 대해서는 손익통산이 안 되고요. 손실에 대해서는 손익통산이 됩니다. 이 점을 정말 주의해 주셔야 돼요.
손익통산 계산 예시 4가지
그렇다면 손익통산 계산 예시 4가지를 한번 살펴볼까요?
손익통산 예시1: 국내주식 손실, 해외주식형 ETF 수익
예를들어 국내주식에서 -50만원, 해외 주식형 ETF에서 +150만원 수익이 났다고 해보겠습니다.
| 1.국내주식 손실+해외주식형 ETF 수익=최종 순수익 −50만 원+150만 원=+100만 원 2.최종 순수익(100만 원)≤일반형 비과세 한도(200만 원) 3.최종 부과 세금은 0원 |
이 경우 국내주식 손실 분은 손익통산이 되기 때문에 (-50)+(+150)만원 해서 최종적으로는 100만원의 수익이 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근데 일반형 기준으로 200만원까지 ISA 계좌 비과세 혜택이 적용되지 않습니까? 따라서 이 경우에는 세금이 아예 없는 겁니다.
손익통산 예시2: 국내주식A 손실, 국내주식B 수익, 해외주식형 ETF 수익
두 번째 예시입니다. 이번엔 A 국내주식에서는 -50만원, B 국내주식에서는 +100만원, 해외주식형 ETF에서는 +100만원 수익이 난 경우라고 해보겠습니다.
| 1.국내주식 A(손실)+국내주식 B(수익)=국내주식 통산 결과 −50만 원+100원=+50만 원 2.국내주식 통산 결과(+50만 원)+해외 ETF 수익(+100만 원)=최종 순수익 +50만 원+100만 원=+150만 원 3.최종 순수익(150만 원)≤일반형 비과세 한도(200만 원) 4.최종 부과 세금은 0원 |
일단 국내주식끼리 먼저 손익통산을 합니다. 따라서 국내주식 A와 국내주식 B의 수익을 손익통산하면 +50만원이 되요.
여기에 나머지 상품들 있죠? 해외주식형 ETF의 수익을 손익통산해 줍니다. 그럼 150만원이 됩니다. 200만원까지는 비과세이기 때문에 이 경우에도 세금이 아예 발생하지 않습니다.
손익통산 예시3: 국내주식 손실, 국내 ETF 손실, 해외주식형 ETF 수익
세 번째 예시입니다. 이번엔 국내주식에서 -50만원, 국내 ETF에서 -50만원, 해외 주식형 ETF에서 +400만원의 수익이 났다고 해보겠습니다.
| 1.국내주식 손실+국내 ETF 손실(제외)+해외 ETF 수익=최종 순수익 −50만 원+0원+400만 원=+350만 원 2.최종 순수익−비과세 한도=과세 대상 금액 350만 원−200만 원=+150만 원 3.과세 대상 금액(150만 원)×9.9%=최종 세금 150만 원×0.099=148,500원 4.최종 부과 세금은 148,500원 |
국내주식 손실 분에 대해서는 손익통산이 되지만 국내 ETF 손실에 대해서는 손익통산이 되지 않아요. 그래서 이 경우에는 -50만원+(+400)만원이 됩니다. 그래서 실질적인 수익은 350만원이 되는 거죠.
350만원에서 비과세 200만원을 빼고 150만원에 대해서 9.9%의 분리 과세가 적용돼요. 따라서 최종 세금은 14만 8500원이 되는 것입니다.
손익통산 예시4: 국내주식 수익, 채권 손실, 해외주식형 ETF 수익
마지막 네 번째 예시입니다. 이번엔 국내주식에서 50만원의 수익, 채권에서 -50만원 손실, 해외 주식형 ETF에서 300만원의 수익이 났다고 해보겠습니다.
| 1.국내주식 수익(제외)+채권 손실(제외)+해외 ETF 수익=최종 순수익 0원+0원+300만 원=+300만 원 2.최종 순수익−비과세 한도=과세 대상 금액 300만 원−200만 원=+100만 원 3.과세 대상 금액(100만 원)×9.9%=최종 세금 100만 원×0.099=99,000원 4.최종 부과 세금은 99,000원 |
국내주식 손실은 손익통산이 되지만 국내주식 수익은 손익통산이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채권의 경우 매매차익에 대해 비과세입니다. 그러니까 수익, 손실이 났다고 하더라도 세금이 부과되지 않는 거죠.
따라서 이 경우 해외주식형 ETF 수익 300만원이 최종 수익이 되는 겁니다. 200만원까지 비과세이기 때문에 200만원을 뺀 100만원에 대해 9.9%의 세금이 부과되는 거죠. 그러니까 이 경우엔 9.9만원의 세금이 부과되는 것입니다.
결론
- 결론적으로 ISA 계좌 국내주식 매매차익 세금은 없습니다. 근데 일반 계좌에서 국내주식에 투자할 때도 매매차익 세금이 없어요. 그래서 굳이 ISA 계좌에서 국내주식 투자를 할 필요는 없습니다.
- 다만 국내 배당주에 투자하는 경우라면 ISA 계좌가 유리할 수 있습니다.
- ISA 계좌에서 투자하기 가장 좋은 상품은 해외 주식형 ETF 또는 원자재, 채권, 레버리지, 인버스와 같은 ETF입니다.
같이 보면 좋은 글
지금까지 ISA 계좌 국내주식 매매차익 세금 및 ISA 계좌 손익통산 계산 방법에 관한 글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