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인증서 공동 인증서 차이가 뭔지 헷갈리시죠? 이 글에서는 금융인증서 공인인증서 차이 4가지를 깔끔하게 정리합니다. 그리고 어떤 걸 만드는 게 좋은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금융 인증서 공동 인증서 차이
순서 | 차이 | 금융인증서 | 공동인증서 |
---|---|---|---|
1 | 유효기간 | 3년 (자동갱신됨) | 1년 (직접 갱신해야 함) |
2 | 비밀번호 | 영문, 숫자, 특수문자 합쳐서 10자리 비밀번호 | 6자리 비밀번호 |
3 | 저장방법 | PC, 스마트폰, USB 등 원하는 곳에 저장 | 금융 결제원 클라우드 보관 |
4 | 보안프로그램 | 없어도 됨 | 설치해야 함 |
2020년 전자서명법이 개정 되면서 인증서 부분에서도 여러가지 변화가 있었습니다. 기존에는 공인인증서만 있었는데요. 현재는 공인인증서가 공동인증서로 변경 되었으며, 공동인증서 외에도 금융인증서라는 새로운 인증 방식이 도입되었습니다.
즉, 공동인증서는 공인인증서의 이름이 바뀐 것입니다. 그리고 금융인증서는 공동인증서의 단점을 보완하여 새롭게 만들어진 인증방식입니다.
공동인증서의 경우 보안 프로그램을 반드시 설치해야 합니다. 또 인증서를 옮기는 과정이 매우 복잡합니다. 뿐만 아니라 1년 단위로 직접 인증서 재발급을 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비밀번호도 10자리로 복잡하게 설정을 해야 하죠.
그에 비해 금융인증서의 경우 보안 프로그램을 설치할 필요도 없고, 인증서를 옮기는 과정도 매우 쉽습니다.
뿐만 아니라 금융인증서의 경우 안전성도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공동인증서는 개인 로컬에 저장이 되는 반면 금융인증서는 금융결제원 서버 클라우드에 보관되기 때문이죠. 금융결제원 서버에 보관 되므로 도용, 복제 등의 안전성 문제를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또 금융인증서는 3년마다 갱신을 하면 되는데요. 갱신도 자동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사용자가 직접 갱신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금융인증서, 공동인증서와 관련된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금융결제원 사이트에서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그럼 어떤 걸 선택할까?
- 금융인증서 선택하기
최근에는 금융인증서 역시 금융 기관뿐 아니라 공공기관, 쇼핑 등 전자상거래, 기타 서류 발급 등을 할 때 모두 사용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금융인증서를 발급받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금융인증서는 기존의 공동인증서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즉, 안전성, 편리성을 모두 갖춘 인증 방식이기 때문입니다.
<결론>
- 금융 인증서 공동 인증서 차이
- 갱신 기간, 비밀번호 방식, 저장방법, 보안프로그램 설치 유무 등에서 차이가 있음.
- 둘다 금융기관, 공공기관 등에서 모두 사용이 가능함.
- 따라서 자신에게 편한 인증서를 발급하면 됨.
-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금융인증서를 발급받는 게 더 유리할 것이라 생각이 됨.
이상 금융 인증서 공동 인증서 차이 4가지에 관한 글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