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 2 예수금 출금 가능 금액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어떤 차이가 있는지 찾고 계신가요? 이 글에서 예수금 출금 가능 금액 다른 이유, 차이를 알아보고 언제 출금이 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d 2 예수금 출금 가능 금액 의미
D+2 예수금: 2영업일 뒤에 출금 가능함 D+1 예수금: 1영업일 뒤에 출금 가능함 예수금(출금 가능 금액): 지금 바로 출금 가능함 |
증권사 어플(각각 삼성증권, 키움증권)을 보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d+2 예수금, d+1 예수금, 예수금(=출금 가능 금액)이 각각 따로 나와 있습니다.
같은 예수금이지만 이름이 조금 다른데요. 차이를 알아보겠습니다.
D+2 예수금은 2영업일 뒤에 출금 가능한 돈이라는 의미입니다. 예를들어 오늘 목요일에 주식을 매도해서 D+2 예수금으로 돈이 들어왔다면 다음주 월요일에 출금이 가능한 것입니다.
참고로 영업일은 주말, 공휴일을 포함하지 않습니다.
D+1 예수금은 1영업일 뒤에 출금 가능한 돈이라는 의미입니다. 목요일인 오늘 주식을 매도했으면 금요일에 실제로 돈을 출금할 수 있습니다.
예수금은 지금 바로 출금이 가능한 돈입니다.
정리하면 주식을 팔면 가장 먼저 D+2 예수금에 돈이 쌓입니다. 다음날 D+1 예수금에 돈이 옮겨지고요. 그 다음날 예수금에 돈이 옮겨져서 드디어 출금을 할 수 있습니다.
D+2 예수금, D+1 예수금, 예수금이 따로 있는 이유
각 예수금의 의미는 알았는데 왜 굳이 이렇게 불편하게 되어 있는지 궁금할 수 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주식에는 증거금이라는 것이 있기 때문입니다.
증거금이란 주식을 매수 했을 때 내는 계약금 같은 것입니다.
예를들어 ‘증30’ 이라고 되어 있다면 증거금이 30%라는 의미로, 주식을 매수하는 당시에 주식 금액의 30%만 내게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럼 나머지 70%는 언제 낼까요? 바로 주식 체결일을 포함한 3영업일 뒤입니다.
목요일에 주식을 샀으면 목요일에 30%를 내고, 나머지 70%는 매수일 포함 3영업일 뒤인 다음주 월요일에 내는 것이죠.
매도를 하는 경우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주식을 판 금액은 판 날짜 포함 3영업일 뒤에 들어오게 됩니다.
<결론>
- D+2 예수금: 2영업일 뒤에 출금 가능
- D+1 예수금: 1영업일 뒤에 출금 가능
- 예수금(=출금 가능 금액): 지금 바로 출금 가능
▶︎아래는 같이 보면 좋은 글입니다. 주식용어 모음 6가지 │ 주식 용어 정리 pdf + 조건부 지정가 뜻 매수 매도 방법 |
이상 d 2 예수금 출금 가능 금액 차이, 의미에 관한 글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