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상풍 주사 가격을 찾고 있나요? 파상풍 주사는 파상풍을 예방하는 예방주사와 못에 찔린 후 응급처치로 맞는 파상풍 주사 2가지 종류로 나뉩니다. 상황에 따라 맞아야 하는 주사 종류가 달라지는데요. 이 글에선 보건소, 응급실, 병원 파상풍 주사 가격과 파상풍 접종기간 등을 총정리할게요.
일반병원 파상풍 주사 가격
집 근처 개인병원에서 성인이 파상풍 예방접종 또는 파상풍 주사를 맞는 경우 아래와 같은 비용이 듭니다.
- 파상풍 + 디프테리아 예방접종 가격: 3만원
- 파상풍 + 디프테리아 + 백일해 예방접종 가격: 5만원
- 항파상풍 사람면역글로불린 가격: 4만원
파상풍 단독 주사는 거의 없고요. 대부분의 병원이 디프테리아 + 파상풍 + 백일해(Tdap) 또는 디프테리아 + 파상풍(Td) 혼합백신을 사용합니다.
녹슨 못 또는 흙에 있던 쇠에 찔리거나 베인 경우 파상풍 주사를 맞아야 하는데요.
과거 정규 파상풍 예방접종을 다 완료 했다면 아래와 같이 접종을 하면 됩니다.
- 상처가 깨끗하고 작은 경우: 파상풍 예방접종을 한지 10년이 넘은 경우 파상풍 접종 1회 맞기
- 상처가 심하고 큰 경우: 5년 이내로 파상풍 예방접종을 안 한 경우 파상풍 접종 1회 맞기
여기서 말하는 파상풍 정규 예방접종은 아래와 같습니다.
- 어린이 필수 무료 파상풍 예방접종: 생후 2,4,6,15개월,만4세,만12세
- 18세 이상 성인: 어린이 정규 예방접종 끝낸 뒤 10년마다 1회 접종
만약 정규 예방접종을 안 했거나, 다 안 맞고 몇 번만 맞았다면 아래와 같이 접종하면 됩니다.
- 상처가 깨끗하고 작은 경우: 파상풍 예방접종 맞기
- 상처가 심하고 큰 경우: 파상풍 예방접종 + 항파상풍 주사 맞기
예방접종을 한 분이라면 파상풍 예방주사만 맞으면 됩니다. 하지만 과거 예방접종을 완전히 못 끝냈다면 파상풍 예방접종과 함께 항파상풍 사람 면역글로불린(하이퍼테트) 이라는 파상풍 치료 주사를 맞아야 합니다.
보건소 파상풍 주사 가격
- 파상풍 + 디프테리아 예방접종 가격: 1만 3천원
- 파상풍 + 디프테리아 + 백일해 예방접종 가격: 2만 3천원
보건소 파상풍 주사 가격은 13,000~23,000원 입니다. 성인 기준이며, 만 12세 이하 어린이에 해당되는 정규 접종 대상자는 보건소, 일반 병원 관계없이 무료로 예방접종을 할 수 있습니다.
응급실 파상풍 주사 가격
응급실 파상풍 주사 가격도 3만원~5만원 정도로, 일반 병원 파상풍 주사 가격과 동일하다고 보면 됩니다.
파상풍이란?
파상풍은 흙 또는 녹슬어 있는 쇠에 서식하는 파상풍균으로 인해 발생하는 질병입니다.
참고로 항생제는 균을 없애는 약인데요. 파상풍은 균이 아닌 독소로 인해 발병하는 질병이라 예방을 위한 목적으로 항생제를 사용하는 건 큰 도움이 안 될 수 있습니다.
쇠에 찔렸을 때?
쇠에 찔렸을 때 빠르게 병원에 방문하여 상처를 치료하고 파상풍 주사를 맞아야 합니다.
예방접종을 안 했다면 특히 더 빠르게 병원에 가야합니다. 1시간 이내로 치료를 하는 것이 가장 좋으며, 상황이 안 된다면 24시간 이내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스테이플러에 찔리면?
파상풍균은 녹이 슬어있는 쇠 또는 지저분한 흙 등에 서식합니다. 따라서 깨끗한 사무용 스테이플러에 찔리는 경우에는 파상풍을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물론 상처가 생겨 피가 났다면 소독, 치료는 해야 합니다.
파상풍 걸리면 예방접종 안 해도 될까?
파상풍에 걸렸다가 다 나았다고 하더라고 또 다시 파상풍에 걸릴 수 있습니다.
따라서 성인이라면 10년마다 파상풍 예방접종을 해주시고요. 녹슨 못이나 흙에 있던 못을 만질 때는 특히 조심해야 합니다.
파상풍 주사 접종 기간
만 18세 이상 성인은 10년마다 파상풍 예방접종을 맞으면 됩니다. 언제 맞았는지 기억이 안 나는 경우 예방접종을 진행하는 병원에 방문해서 예방접종 기록지를 떼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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