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예방하는 법 12가지 | 단계별 증상

치매예방하는 법 12가지와 치매 뜻, 치매 원인, 치매 건망증 차이, 전조 증상 및 단계별 증상까지 알아보겠습니다. 그리고 자가 테스트 후에 치매 의심이 되는 경우 어떤 병원으로 가야 되는지까지 알아볼게요. 지금 바로 아래에서 치매 예방하는 법 내용을 확인해 보세요.

치매 뜻

치매는 간에서 간경변이 생기는 것과 마찬가지로, 또는 혈관 질환으로 인해 당뇨병이 생기는 것과 마찬가지로 뇌쪽에 노화 등으로 인해서 그 기능이 쇠퇴 하면서 생기게 되는 질병입니다.

치매 원인

치매 원인, 치매 걸리는 이유를 알아보겠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알츠하이머 치매로 발병을 하게 되는데요. 이 알츠하이머 치매는 전체 발병 원인 71% 확률로 생깁니다. 대부분 이유 없는 노화로 인해서 생기게 되죠.

두 번째로 높은 원인은 혈관성 치매입니다. 뇌졸중 또는 뇌출혈로 인해서 뇌혈관에 문제가 생기면서 혈관성 치매가 생기는 것이죠.

그다음으로 루이체 치매라고 해서 세포질 내 루이체가 도파민 등의 활동을 방해해서 생기는 치매입니다. 그 외에 알코올성 치매 등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서 치매가 생기게 되죠.

근데 대부분의 원인은 알츠하이머 치매 이기 때문에 이 글에서는 이 알츠하이머 치매를 위주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알츠하이머 치매의 원인은 뇌 속에 베타 아밀로이드와 타우 단백질이 계속해서 침착 되는 것 때문입니다.

하루아침에 생기는 것이 아니고요. 10년, 20년, 30년, 40년 계속 장기간 누적이 되고 쌓여오면서 오랜기간 이후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즉, 치매에 걸리는 이유는 다양한데요. 그중 가장 흔하고 대표적인 원인이 노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치매 건망증 차이

치매 건망증 차이를 알아볼게요. 치매와 건망증의 가장 큰 차이는 내가 이걸 기억을 못했는데 시간이 지나고 나서도 그것을 계속해서 기억을 하지 못하는가에 있습니다.

즉, 건망증의 경우 지금 당장 이 순간에는 생각이 안 나지만 나중에 시간이 지나면 생각이 나는데요. 치매의 경우 지금도 생각이 안 나고 나중에 시간이 지나서도 계속해서 생각이 안 난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그게 가장 핵심적인 차이 이고요.

그 외 성격의 변화가 있는지, 지금 나의 주어진 상황이 어떤 상황인지 인지하고 판단하는 능력이 있는지의 차이도 있습니다.

건망증에서는 이런 지남력, 판단력, 성격 변화 등의 등이 없지만, 치매에서는 지남력과 판단력이 떨어지고 성격 변화가 나타나게 되죠.

치매 전조증상

치매 전조 증상을 몇 가지 알아보겠습니다. 치매 전 단계를 경도 인지장애라고 하는데요. 이 경도 인지장애 상태에서 빠르게 치매 전조 증상을 발견해서 치료를 시작하면 정상으로 가게 될 수 있으며 치매로 발전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근데 경도인지장애에서 치매로 넘어가게 되면 그 이후부터는 약을 써도 잘 낫지 않게 되는 상태가 됩니다. 따라서 이 전조 증상을 잘 확인하고 빠르게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이 내용이 중요한 것이고요. 아래 증상에 해당이 된다면 반드시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빠르게 발견할수록 정상으로 갈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이죠.

치매 전조 증상은 크게 4가지 분류로 나눌 수 있는데요.

첫 번째는 기억력이고요. 두 번째는 성격의 변화이고요. 세 번째는 판단력의 변화입니다. 그리고 네 번째는 후각, 청각, 운동 능력의 상실입니다.

첫 번째는 기억력의 변화가 나타나게 되는데요. 최근에 있었던 일을 기억하지 못하게 됩니다. 과거 오래전 강렬하게 각인되어 있던 기억은 기억을 하는데요. 지금 당장 어제 있었던 일은 기억을 하지 못하는 것이죠.

그리고 오늘 날짜를 잘 몰라서 계속해서 물어보게 되고요. 길을 잘 잃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뭔가를 하려고 했는데 뭘 하려고 했었는지 자꾸 잊어버리게 되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런 증상이 나타난다면 일단 기억력 부분에서 치매 전조 증상이 나타났다고 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로 성격의 변화가 나타날 수 있는데요. 보통 화를 내거나 공격성을 보인다 라고만 생각을 할 수 있는데요.

실제로는 감정이 가장 먼저 없어지고요. 무엇인가에 흥미를 잃고 귀찮아하고 지루해 하게 됩니다. 어떤 기쁘거나 슬픈 일이 있더라도 감정의 변화가 거의 없어지고요. 표정의 변화가 없어집니다. 또 우울감이 나타나기도 하죠.

그리고 좀 더 심해지면 망상이나 초조, 불안감, 공격성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다음으로 판단력이 떨어지게 되는데요. 사소한 계산도 잘 못하게 되고요. 평소에 잘 하던 지하철 환승도 제대로 하지 못하게 됩니다.

네 번째로 신체적인 변화가 나타나게 되는데요. 청각이 잘 안 들리게 되고요. 후각적으로도 냄새를 잘 못 맡게 됩니다. 이 역시 치매의 전조 증상이라고 판단을 해볼 수 있습니다.

또 앉아 있다가 일어나는 것도 어려워지고요. 일상적인 활동도 어려워진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래서 실제로 치매 환자들은 다른 질병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잘 움직이지 못하고 침대에 누워서 지내게 됩니다.

치매 단계별 증상

치매 단계별 증상을 간단히 살펴보면 일단 위에서 말한 전조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처음에는 가족이 인지하기 어려울 정도로 경미한 증상을 보이는데요.

예를 들어서 불을 끄려고 했는데 까먹고 불을 안 끈다 던지, 또는 간단한 계산을 하는 것도 잘 못하게 된다든지 하는 등의 증상이 있습니다.

그리고 좀 더 증상이 진행이 되어서 중기 정도가 되면 그때부터는 가까운 사람을 전혀 못 알아보게 됩니다. 가족은 알아볼 수 있는 상태이고요. 음식을 먹거나 보행은 할 수 있지만 일상적인 생활이 잘 안 되는 편입니다.

그리고 극심한 증상 까지 다다르게 되면 그땐 아예 걷지도 못하게 되고 계속해서 침대에 누워만 있게 되고요. 대소변을 가리지 못하게 되며 누군가의 도움 없이는 전혀 생활이 안 될 정도가 됩니다.

치매 진단 테스트

치매 진단 테스트는 세 가지 방법을 통해서 해볼 수 있는데요.

우선 첫 번째 테스트 방법입니다. 아래에 해당되는 8가지 항목 중에서 두 가지 이상에 해당된다면 경도 인지장애, 즉 치매 전 단계에 해당이 될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판단력이 떨어진다는 것 점이고요.

두 번째는, 자신이 평소 하고 있던 취미 활동에 대한 흥미가 떨어지게 됩니다.

세 번째는, 날짜를 잘 모르게 되고 헷갈려 한다는 점이고요.

네 번째는, 기억력이 점점 떨어지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다섯 번째는, 했던 질문을 계속해서 또 하게 되고요.

여섯 번째는, 쉽게 할 수 있는 계산도 잘 못하게 되고요.

일번째로, 했던 약속을 계속해서 까먹게 됩니다.

여덟 번째는, 어떤 기구나 도구를 사용하는 것이 서툴러지게 됩니다.

여기서 두 가지 이상에 해당된다면 경도인지장애가 의심 되므로 병원에 방문해서 정확한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두 번째 진단 테스트 방법은 SMCQ라는 진단 테스트가 있는데요.

단순히 아래 파일의 설문지에 간단히 체크만 해주시면 됩니다. 점수가 높을수록 안 좋은 것입니다.

세 번째는 치매 선별 검사라는 테스트인데요. 아래 링크를 통해 들어가서 간단하게 질문에 대한 답변에 체크를 해 주시면 바로 결과까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치매 선별 검사 테스트 하기

치매예방하는 법 12가지

그렇다면 치매를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 될까요?

일단 치매예방하는 법 첫 번째로 운동을 꾸준하게 규칙적으로 해줘야 됩니다. 일주일에 3회 이상 달리기나 수영이라든가 필라테스라든가 헬스라든가 무엇이든 상관없습니다. 자신에게 맞는 안전한 운동을 찾아서 꾸준하게 해주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치매예방하는 법 두 번째는 담배를 피우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고요.

치매예방하는 법 세 번째는 식습관을 올바르게 가지는 것입니다. 우리가 평소 알고 있는 건강한 식습관 있잖아요. 채소를 많이 먹는다든지, 잡곡밥과 함께 생선, 적당한 고기, 달걀 등 일반적인 가정식을 건강하게 드시는 것입니다.

치매예방하는 법 네 번째는 술을 드시지 않는 거고요.

치매예방하는 법 다섯 번째는 머리를 많이 쓸 수 있는 활동을 많이 해주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책을 읽는다든지, 아니면 글을 쓴다든지 하는 것이 있겠죠.

치매예방하는 법 여섯 번째로 가족이나 친구와 사회적 유대관계를 계속해서 유지하는 것입니다.

치매예방하는 법 일곱번째로 적절한 체중을 유지를 하는 것이고요.

치매예방하는 법 여덟 번째로 혈압 관리하는 것입니다. 고혈압이 발생하면 치매 발생 확률도 높아진다고 합니다. 따라서 혈압이 너무 높아지지 않도록 항상 관리를 하고 검사도 해봐야 됩니다.

치매예방하는 법 아홉번째로 혈당을 정기적으로 관리하는 것입니다. 당뇨병 역시 치매의 발병 원인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열번째로 콜레스테롤이 너무 높아지지 않도록 잘 관리를 해줘야 되고요. 이것은 건강한 식습관을 통해서 충분히 만들 수 있는 부분입니다.

열한번째는 우울증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것입니다. 우울증이 있으면 치매에 걸릴 확률이 3배 정도 더 높아진다고 합니다.

열두번째는 청력 감소 증상이 있을 때 이를 그대로 방치하지 않는 것입니다. 실제로 청력 감소 증상이 있었을 때 보청기를 사용하지 않은 사람에 비해서 보청기를 사용한 사람의 치매 발병 위험성이 더 낮았다고 합니다.

치매 병원 어디로?

그렇다면 치매 의심 상황인 경우에 어디로 가야 되는 걸까요?

만약 가장 정확하게 진단을 받고 검사를 해보고 싶다면 신경과 또는 정신건강의학과로 가시면 됩니다. 결론적으로 신경과를 가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근데 테스트를 했는데 뭔가 맞는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조금 애매하다 하는 경우라면 치매 안심센터로 가면 됩니다.

구글 검색창에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 명, 그러니까 ~~구 를 쳐주시고 치매 안심센터라고 검색을 해주시면 사이트가 나오게 되는데요.

그 사이트로 들어가서 오시는 길을 클릭해서 위치를 확인하고 방문을 하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서 강서구 치매안심센터라고 검색을 하면 구글 상단 검색창에 바로 치매안심센터 사이트가 나오게 됩니다.

이상 치매예방하는 법 등에 관한 글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