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추 전만 뜻 | 요추전만자세

요추 전만 뜻 과 요추전만자세를 찾고 계신가요? 허리디스크가 있다면 요추전만이 필수 입니다. 이 글에서는 요추전만이 뭔지 알아 보고요. 요추전만 유지, 앉기, 걷기 를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지금 바로 아래에서 요추전만에 관한 모든 정보를 확인해보세요!

요추 전만 뜻

요추전만 뜻을 먼저 알아보겠습니다.

우리 몸의 척추는 크게 경추, 흉추, 요추 세 부위로 나뉩니다. 경추는 목 쪽에 있는 척추뼈를 말하는데요. 경추는 앞쪽으로 약간 구부러져 있는 것이 정상입니다. 흉추는 뒤쪽 즉 후만으로 되어 있는 것이 정상이고요. 요추는 전만, 즉 앞으로 약간 S자 모양으로 구부러져 있는 것이 정상입니다.

이때 요추 부분이 앞으로 살짝 구부러져 있다. 이것이 바로 요추 전만입니다.

요추전만자세 ?

요추전만 자세라는 게 있는데요. 이것은 요추를 앞으로 살짝 빼줌으로써 허리 디스크에 좋은 자세를 유지하는 것을 말합니다.

구체적으로 이 자세를 어떻게 취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첫 번째로 골반은 그대로 두세요. 아무것도 하지 마시고 그냥 그대로 두시면 됩니다. 간혹 골반을 앞으로 쭉 빼거나 또는 오리궁뎅이처럼 뒤로 말아올리는 사람이 있는데요. 이것은 잘못된 자세입니다. 특히 골반을 앞으로 빼는 자세는 정말 안 좋습니다.

그래서 일단 골반은 그대로 두면 됩니다. 골반은 사실 본인 또는 남이 인위적으로 바꿀 수 있는 게 아닙니다. 선천적으로 타고난 부분이 있고요. 이후 후천적으로 근력 운동을 통해서 골반 자세를 조금 바꿀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골반은 그대로 두시면 되고요.

우리가 요추전만 자세를 유지하기 위해서 할 수 있는 방법은 딱 하나입니다. 가슴 위쪽의 쇄골을 위쪽 천장으로 잡아 올린다는 느낌으로 가슴을 쫙 펴주시면 됩니다. 즉 가슴을 당당하게 펴서 걸어주면 됩니다. 이게 바로 요추전만 자세입니다. 가슴을 앞으로 내고 당당하게 걸으면 자연스럽게 요추전만 자세가 나옵니다.

그래서 딱 한 가지만 기억하시면 됩니다. 가슴을 당당하게 펴고 걸으세요. 허리를 쫙 펴준다 이렇게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그럼 요추전만 자세가 완성됩니다.

요추전만 걷기

그러면 요추전만 걷기는 어떻게 해야 될까요? 간단합니다. 그냥 가슴을 펴고 당당하게 걸으면 됩니다. 그럼 요추전만 걷기 자세가 완성됩니다.

요추전만 앉기

요추전만 앉기 자세를 알아보겠습니다. 요추전만을 유지하면서 앉아 있기 위해서는 등받이가 정말 중요합니다. 등받이가 무조건 있는 의자에 앉으셔야 되고요.

여기에 그치지 않고 등쪽에 쿠션을 대는 것이 중요합니다. 근데 허리 끝부분부터 쿠션을 대는 게 아니라 허리 약간 위쪽에 쿠션을 대 줍니다.

이때 엉덩이는 의자 끝에 딱 붙여주시고요. 등을 허리 쿠션에 딱 기댔을 때 배가 앞으로 조금 나오는 형태가 되면 됩니다. 그럼 자연스럽게 요추전만 앉기 자세가 완성됩니다.

요추전만 눕기

그리고 누워 있을 때 요추전만을 유지하려면 허리 쪽에 수건 같은 거를 하나 돌돌 말아서 끼워주시면 됩니다. 그럼 요추전만이 완성 되고요.

사실 누워 있는 것보다 엎드려 있는 게 요추전만 자세를 유지하는 데 더 도움이 됩니다. 실제로 디스크가 터진 환자들에게서 누워 있는 것보다 엎드려 있을 때 통증 완화에 더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요추전만 운동

요추전만 운동을 알아볼게요. 요추전만 운동은 사실 없습니다. 즉 허리 디스크에 좋은 운동은 없다는 뜻입니다.

그나마 가장 좋은 운동은 걷기와 달리기입니다.

실제로 걷기와 달리기를 한 사람과 안 한 사람 간의 허리 디스크 상태를 비교를 했었는데요. 오히려 걷기나 달리기를 한 사람의 디스크 상태가 더 좋았다는 결과가 있습니다. 이는 걷기나 달리기를 할 때 허리 쪽의 세포 활성화에 도움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통증이 없다는 범위 안에서 걷기와 달리기는 허리 디스크에 충분히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 외 엉덩이 근육을 강화해주면 허리 디스크에 도움이 될 수 있는데요. 통증이 없다는 가정 하에 다리 벌리기 운동을 해주면 좋습니다. 그럼 엉덩이 근육이 강화되면서 허리에 가는 압력이 줄어듭니다. 즉 대둔근과 중둔근 운동을 많이 해주면 좋습니다.

하지만 운동을 할 때 통증이 있다면 절대 그 이상 진행 해서는 안 되고요. 통증이 완전히 없어진 다음에 운동을 해야 됩니다. 걷기나 달리기를 할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걷기나 달리기가 허리에 좋다고 하지만 만약 통증이 있다면 그때는 걷기나 달리기를 멈춰야 됩니다. 통증이 완전히 없어지고 운동을 다시 해야 된다는 것이죠.

<결론>

오늘은 요추전만 뜻, 요추전만 자세를 어떻게 하는지에 관해 알아봤는데요. 요추 전만은 허리에 굉장히 좋습니다. 하지만 과한 요추전만은 오히려 허리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결론적으로 가슴을 당당하게 펴고 걷는 자세, 이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상 요추 전만 뜻, 자세 등에 관한 글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