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쉽게 설명 하는 글을 찾고 계신가요? 이 글에서는 비트코인 오르는 원리 및 탄생 배경 등을 아주 쉽게 설명 드리겠습니다. 초등학생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아래에서 비트코인 원리를 확인해보세요!
비트코인 탄생 배경
비트코인은 2009년에 처음 탄생하였습니다. 한 일본인이 만든 암호화폐인데요. 그 당시만 하더라도 비트코인의 제도적 가치가 인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금전적인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없었습니다.
2010년 당시 한 사람이 비트코인 1만 개로 피자 2판을 샀었는데요. 그 당시만 하더라도 비트코인 가격이 얼마나 저렴한지 알 수 있습니다.
2008년 미국 리먼 브라더스 파산 사태가 있었는데요. 가장 안전하다고 여긴 대형 은행의 파산을 보고 사람들은 은행조차 안전하지 않다고 생각하게 된 것이죠.
이로써 비트코인이 탄생하게 되었는데요. 자세한 것은 비트코인 오르는 원리에서 설명드리겠습니다.
비트코인 쉽게 설명: 비트코인 오르는 원리
비트코인 오르는 원리1. 유동성
비트코인 오르는 원리 첫 번째는 유동성입니다. 유동성이라는 것은 전 세계 경제 시장에 돌고 있는 돈의 양을 말합니다. 비트코인은 정확하게 유동성의 양에 따라 결정됩니다.
아래 사진은 나스닥 100 지수를 추종하는 QQQ와 비트코인 차트를 같이 겹쳐서 놔둔 것인데요. 주황색이 비트코인이며 캔들 차트가 QQQ 차트입니다. 두 차트를 보면 상당히 비슷하게 움직이는 걸 확인할 수 있죠.
미국 주식(QQQ) 역시 유동성에 따라서 움직이기 때문에 통화량이 많아질 때는 주가가 크게 오르고요. 통화량이 적어질 때는 주가가 크게 하락합니다. 비트코인이 QQQ와 비슷하게 흘러간다는 것은 비트코인이 시중 통화량의 양에 따라 변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결국 앞으로도 비트코인 가격이 통화량의 양에 의해서 결정될 것이라는 걸 의미합니다. 비트코인이 오르는 원리 중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유동성을 꼭 기억하세요.
비트코인 오르는 원리2. 반감기
비트코인 오르는 원리 두 번째는 반감기입니다. 사실 반감기는 아직 3번밖에 없었기 때문에 이번에 오는 반감기에도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할지는 잘 모릅니다.
근데 지금까지 있었던 역사상 세 번의 반감기 이후 항상 비트코인 가격이 폭등했었습니다.
반감기라는 것은 비트코인을 채굴할 수 있는 양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시기를 의미합니다. 비트코인은 원래 2100만 개만 처음에 발행이 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현재 1956만 개가 채굴이 되어 있는 상태이고요.
2024년 4월이 또 비트코인의 반감기가 됩니다. 쉽게 말해서 비트코인은 원래 2개를 채굴할 수 있었는데 반감기가 되면 원래 2개 채굴할 수 있었던 것을 1개밖에 채굴을 하지 못하는 상황으로 바뀌는 겁니다.
즉 이걸 다시 다른 말로 표현하면 비트코인의 공급량이 줄어든다는 뜻입니다. 공급량이 줄어들면 수요와 공급의 법칙에 따라 당연히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하게 됩니다.
비트코인 공급이 안 되니까 비트코인의 희소성이 올라가면서 가격이 상승하는 것이죠. 따라서 비트코인 가격은 반감기에 의해서 크게 상승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아래 표를 보면 반감기 때 비트코인 가격이 크게 상승 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기간 | 날짜 | 비트코인 가격 | 증가율 |
---|---|---|---|
반감기 | 2012.11 | 12달러 | X |
6개월 후 | 2013.5 | 131달러 | 991% 상승 |
1년 후 | 2013.11 | 1042달러 | 8583% 상승 |
첫 번째 반감기는 2012년 11월이었는데요. 당시 비트코인 가격만 하더라도 한 개에 12달러였는데 반감기가 되고 6개월 뒤에 131달러, 1년 뒤에 1042달러가 되었습니다. 무려 1년 만에 8,583%나 상승을 했습니다.
두 번째 반감기 역시 엄청난 상승을 했습니다. 두 번째 반감기는 2016년 7월 이었는데요. 반감기가 있고 1년 5개월 후에 무려 2599%나 상승을 했습니다.
기간 | 날짜 | 비트코인 가격 | 증가율 |
---|---|---|---|
반감기 | 2016.7 | 658달러 | X |
6개월 후 | 2017.1 | 963달러 | 46% 상승 |
1년 후 | 2017.7 | 2838달러 | 331% 상승 |
1년 5개월 후 | 2017.12 | 1만 7760달러 | 2599% 상승 |
세 번째 반감기 역시 2020년 5월이었고 1년 6개월 뒤 676%나 상승을 했습니다. 이번 2024년 4월 역시 반감기가 돌아오는 시기로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기간 | 날짜 | 비트코인 가격 | 증가율 |
---|---|---|---|
반감기 | 2020.5 | 8755달러 | X |
6개월 후 | 2020.11 | 1만 8621달러 | 112% 상승 |
1년 후 | 2021.5 | 5만 6413달러 | 544% 상승 |
1년 6개월 후 | 2021.11 | 6만 8000달러 | 676% 상승 |
비트코인 오르는 원리3. 달러 신뢰도 감소
비트코인 오르는 원리 세 번째는 달러의 신뢰도가 감소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부분은 비트코인이 탄생하게 된 배경과도 밀접한 연관이 있습니다.
사실 미국은 달러를 원하는 대로 찍을 수 있습니다. 실제로 1929년 대공항 당시에도 그랬고 2008년 금융위기 당시에도 그랬으며, 2020년 코로나 발생 당시에도 그랬습니다.
경제가 안 좋아지고 금리 인하를 더 이상 할 수 없을 정도로 경제가 파멸에 이른 상황에서는 항상 미국은 달러를 찍어냈습니다. 달러를 찍어내서 통화량을 증가시키고 경제를 살렸죠.
근데 이게 왜 문제가 되냐면 달러를 찍어내면 찍어낼수록 계속해서 달러의 양이 점차 증가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럼 당연히 달러의 양이 많아지니까 한 개의 달러당 가치가 떨어지게 되겠죠. 이게 계속 쌓이면 나중엔 어떻게 될까요? 달러의 가치는 마치 종이조각처럼 낮아지게 될 것입니다.
실제로 아래 그래프를 보면 미국 통화량이 1963년부터 지금까지 계속 증가해 오고 있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심지어 2020년 코로나 당시 엄청난 양적 완화로 인해서 통화량이 단기간에 많이 늘어났죠.
그에 비해 비트코인은 처음에 만들어질 때 딱 2100만 개로 딱 정해져 있습니다. 2100만 개보다 절대로 더 늘릴 수도 줄일 수도 없습니다.
딱 그 양만큼 정해져 있기 때문에 아주 희소성이 높고요. 달러처럼 더 찍어낼 수도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은 비트코인의 가치를 높게 평가하며, 비트코인 가격이 계속해서 오르게 되는 것입니다.
비트코인 오르는 원리4. 높은 변동성
비트코인 오르는 원리 네 번째는 변동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사실 주식 투자나 코인 투자를 통해서 우리가 수익을 잘 내려면 가격 변동성이 커야 됩니다.
즉 저렴한 가격에 사서 주가가 크게 상승한 후 매우 높은 가격에 팔면 당연히 큰 수익을 내게 되겠죠. 즉 큰 수익을 내기 위한 전제조건은 바로 큰 변동성입니다.
비트코인은 주식보다 훨씬 더 변동성이 큽니다. 크게 올랐다가 크게 하락하죠. 그래서 사람들이 주식 시장이 아닌 비트코인에 몰리게 되는 것입니다.
실제로 아래 비트코인 그래프를 보면 변동성이 엄청난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 최근 비트코인 가격이 엄청나게 폭등했습니다.
이러니 많은 사람들이 비트코인에 투자를 할 수밖에 없고요. 수요가 많아지니 비트코인 가격이 오를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결론>
이렇게 오늘은 비트코인에 대해서 쉽게 설명을 해봤는데요.
비트코인 오르는 원리는 여러 가지입니다. 하지만 그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유동성입니다. 즉 유동성이 많아질수록 비트코인 가격이 크게 오르게 되고요. 유동성이 작아지면 반대로 비트코인 가격이 하락하게 됩니다.
유동성과 비트코인, 이 점만 잘 기억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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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비트코인 쉽게 설명 하는 글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