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금 레버리지 ETF (2배, 3배)

2배, 3배 짜리 미국 금 레버리지 ETF 를 소개 합니다. 2배와 3배 중 어떤 금 ETF 에 투자하는 게 더 유리한지 비교도 해볼게요. 금 가격은 앞으로 5년 간 상승 추세를 탈 확률이 높습니다. 금 시세보다 더 높은 수익을 내고자 한다면 이 글을 읽어보세요.

미국 금 레버리지 ETF 총정리

대표적인 레버리지 미국 금 ETF 는 아래와 같습니다. 다만 미국 3배 레버리지 ETF는 없구요. ETN만 있습니다.

미국 2배 금 레버리지 ETF

대표적인 미국 2배 금 레버리지 ETF는 UGL 입니다.

2008년에 출시되어 무려 16년이나 된 ETF 입니다. 어느정도 안정성이 검증 됐겠죠? 수수료는 0.95% 구요. 레버리지 ETF를 전문적으로 출시하는 ProShares 운용사에서 출시한 ETF 입니다.

미국 3배 금 레버리지 ETN

3배 금 미국 레버리지 ETF를 찾아 봤는데 없더라구요. 그래서 대체재로 ETN에 투자 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3배 레버리지 ETN은 바로 SHNY 입니다. 2023년에 출시 되었고요. 순자산은 약 340억 원으로 크지 않은 편입니다.

참고로 ETF는 운용사가 운영하는 상품이고, ETN은 증권사가 운영하는 상품입니다. ETF는 운용사가 망해도 투자한 돈을 싹 다 잃지는 않습니다. 근데 ETN은 증권사가 망하면 투자한 돈을 싹 다 잃게 됩니다. 그래서 ETF 보다는 ETN이 좀 더 위험하긴 합니다.

사실 2배 레버리지와 3배 레버리지 수수료가 0.95%로 똑같아서 이왕이면 3배 레버리지에 투자 하는 게 더 좋습니다. 근데 확실히 위험성은 3배가 더 높아요. 그래서 저는 2배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UGL SHNY 비교

2배 레버리지 인 UGL과 3배 레버리지인 SHNY 를 비교해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최근 1년 수익률을 보면 UGL 도 2배 레버리지 이지만 나쁘지 않은 수익률을 보여주고 있죠.

UGL이 거래량도 더 많고, 출시 된 지도 더 오래 됐고, ETN이 아닌 ETF 라 안전성도 더 높죠. 그래서 UGL 을 선택 하는 게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아래 그래프는 UGL(파란색)과 SHNY(노란색) 수익률을 비교한 것입니다. UGL은 상승 할 때 SHNY 보다 좀 덜 상승 하지만, 대체적으로 안정적인 그래프 모습을 보여 줍니다.

결론적으로 저라면 2배 레버리지 ETF 인 UGL 에 투자 할 것 같아요. 선택은 여러분의 몫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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