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경기선행지수 의미, 보는 법에 대해 찾고 계신가요? 이 글에서는 미국 경기 선행지수를 어디서 보는지,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경기 선행지수는 YOY 그래프로 봐야 하며 LEI라고도 하는데요. 지금 바로 아래에서 컨퍼런스 보드에서 경기 선행 지수를 보는 법을 알아보고, LEI 가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미국 경기선행지수 의미, 보는법
미국 경기선행지수 의미 를 알아보겠습니다.
미국 경기 선행지수는 미국의 경제를 나타내주는 선행 지표 10개를 하나의 그래프로 만들어 놓은 걸 말합니다.
경기를 선행하는 지표, 동행하는 지표, 후행하는 지표가 있는데요. 미국 경기 선행지수는 미국의 경기를 선행하는 10개의 지표를 다 합쳐서 하나로 만들어 놓은 겁니다. 경기선행지수를 LEI(Leading Economic Index) 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아래 사진은 미국 컨퍼런스 보드에서 가지고 온 미국 경기 선행지수입니다. 파란색 선이 LEI이고요. 회색 선이 GDP이며 회색 음영 구간이 경기 침체가 왔던 구간입니다. 신기한 것은 LEI 가 GDP 를 선행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즉, LEI 가 경기를 선행하는 지표라는 것이 확실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한 가지 알아둬야 할 점은 차트가 YOY로 만들어져 있다는 겁니다. YOY란 전년 동기 대비 변화율을 말합니다. 쉽게 말해서 2023년 3월의 LEI 수치와 2024년 3월의 LEI 수치의 변화를 보기 쉽게 그래프로 만들어 놓은 것이 YOY 입니다.
그래프를 보면 LEI 가 최근 바닥을 찍고 반등하는 모양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과거 회색 음영 구간의 경기 침체 부분을 보면 바닥을 찍고 반등하는 국면에서 경기 침체가 끝나고 다시 회복이 되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LEI 그래프를 봤을 땐 미국이 경기 침체를 겪지 않고 경기가 좋게 회복이 될 것이구나 이렇게 예상을 해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경기 선행지수가 반등을 했다가 다시 하락하게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왜냐하면 다른 경제 지표에서 미국의 경기가 안 좋아지고 있다는 신호를 많이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죠.
그리고 실제로 과거 경기 선행지수가 들어맞지 않았던 적도 몇 번 있습니다. 물론 경기 선행지수가 대부분의 경기 침체를 맞춘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았던 시기도 분명 몇 번 있었죠. 때문에 이번에도 확실하게 경기 침체가 오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하긴 어려운 것이죠.
미국 경기선행지수 구성
그렇다면 미국 경기 선행지수인 LEI는 어떤 지표로 구성이 되어 있을까요? 총 10개의 선행 지표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요.
첫 번째는 선행 신용지수입니다. 선행 신용지수는 미국의 경기를 예측하는 아주 중요한 지표 중 하나 입니다. 미국은 신용으로 이루어진 국가이기 때문이죠. 실제로 차트를 보면 최근 감소하는 추세로 바뀐 걸 알 수 있습니다. 즉 경기가 좋아지고 있다는 것을 암시하는 신호이죠.
두 번째로 장단기 금리 차입니다. 장기금리와 단기 금리를 뺀 차이를 나타낸 건데요. 이 장단기 금리차가 마이너스가 될수록 경기가 안 좋다는 의미로 해석이 됩니다.
실제로 장단기 금리차가 0 아래로 내려 갔다가 다시 올라오는 구간에서 항상 경기 침체가 발생했습니다.
장단기 금리차는 지금까지 단 한 번도 빠지지 않고 매번 경기 침체를 맞췄었습니다. 이번에도 하락을 했다가 0포인트에서 올라오는 구간에서 위험 신호를 보내주지 않을까 하고 예상을 해볼 수 있죠.
세 번째로 주가입니다. 주가는 최근 아주 좋은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최근 크게 상승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요.
네 번째로 소비자 기대지수입니다. 소비자 기대지수는 앞으로 6개월 간의 경기가 어떻게 될지 소비자가 예상하는 지표입니다. 단순히 심리에 기반한 지표 이지만, 경기에 중요한 영향을 미칩니다. 최근 바닥 구간에서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있는데요.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많아질수록 경기가 안 좋아진다는 뜻입니다.
최근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바닥에서 다시 크게 상승한 것을 확인할 수 있죠. 하지만 다시 약간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제조업 주간 평균 노동시간이고요. 역시 최근 흐름이 좋아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신규 주문 ISM 지수인데요. 신규 주문 ISM 지수를 보면 역시나 상승하는 추세를 보여주고 있고요. ISM 지수가 하락 했을 때 항상 경기 침체가 왔었습니다.
다음으로 소비재 주문입니다. 소비재 주문이 줄어들면 경기가 안 좋아진다는 뜻인데요. 최근 0포인트를 넘은 상태로 아주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자본재 주문 역시 하락 했다가 바닥에서 다시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요.
건축 허가 건수 역시 낮을수록 안 좋은 건데요. 최근 다시 상승하는 추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즉, 최근 미국 경기 선행지수는 모두 다 좋은 흐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LEI 가 바닥에서 다시 반등을 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미국 경기 선행지수가 다시 하락할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계속해서 LEI 를 눈여겨 봐야 됩니다.
미국 경기선행지수 보는 곳
미국 선행지수는 컨퍼런스 보드라는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 미국 경기선행지수(LEI) 를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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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미국 경기선행지수 의미, 보는법 에 관한 글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