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 가격 폭등 이유를 찾고 계신가요? 제가 이 글에서 메모리 가격이 최근 상승하는 이유를 아주 쉽게 7가지로 나눠서 설명드려보겠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램 가격이 어떻게 될지, 노트북 및 휴대폰 등을 계속 비싸게 사야 되는지 등에 대해서도 알아볼게요.
메모리가 뭐에요?
최근 메모리 가격이 엄청나게 폭등했어요. 거의 2배 이상 가격이 상승했다는 이야기가 들리죠. 왜 이렇게 된 걸까요?
그 전에 우리가 알아야 될 게 메모리 뜻입니다. 메모리가 뭘까요?
- 보통 메모리를 램이라고 하는데요. DRAM이라고 부르는 게 메모리, 즉 램입니다.
- 그리고 SSD 가격도 같이 오른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이 SDD란 저장장치라는 것입니다.
예를 한번 들어볼까요? 도서관에서 책을 우리가 읽지 않습니까?
책을 읽을 수 있는 책상, 그러니까 작업을 할 수 있는 이 책상의 공간이 바로 메모리이고요. 책이 꽂혀 있는 책장 이게 바로 SSD 저장 장치입니다.
메모리가 크다는 건 책상 크기가 크다는 뜻이에요. 그 말은 더 많은 작업을 할 수 있다는 뜻이죠. 책상 크기가 작다는 건 더 적은 일만 할 수 있다는 거고 이 말은 메모리도 많은 일을 하지 못한다는 의미가 돼요. 노트북이나 스마트폰의 성능이 떨어지는 거죠.
메모리 가격 폭등 이유 7가지
1.AI 수요 급증
그렇다면 최근에 메모리 가격과 SSD 가격이 왜 폭등 했을까요?
- 일단 가장 큰 메모리 가격 폭등 이유는 AI의 수요가 급증했기 때문입니다.
최근 AI가 급격하게 발전했다는 건 다들 아실 거예요. 근데 이 AI에는 일반적인 도서관 책상이 아닌 운동장만한 엄청난 크기의 책상이 필요합니다. 즉, 엄청난 능력을 낼 수 있는 AI 메모리가 필요한 거죠. 이걸 좀 어려운 말로 HBM이라고 하는데 이게 고성능 메모리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이 고성능 메모리를 구하고자 하는 알파벳, 엔비디아와 같은 기업들이 늘어나다 보니 메모리 가격이 폭등하게 된 것입니다.
이게 가장 큰 이유예요.
2.고성능 HBM 생산 증가
- 두 번째로 기업들이 스마트폰이나 노트북에 들어가는 일반적인 메모리가 아닌 고성능의 메모리를 위주로 생산하게 되었습니다.
생각해 봅시다. 공장의 크기에는 한계가 있잖아요. 근데 공장에 고성능 메모리인 HBM을 생산하는 시설을 꽉꽉 채워 넣으면 그만큼 스마트폰과 노트북에 들어가는 일반적인 메모리를 생산할 수 있는 공간은 줄어들게 되겠죠? 당연히 생산량도 줄어들거고요.
즉, 기업들의 고성능 HBM 메모리 선호도가 증가하면서 고성능 HBM 가격도 오르고요. 덩달아 스마트폰 등에 들어가는 일반적인 메모리 생산량은 상대적으로 줄어들면서 일반적인 메모리 가격도 같이 상승하게 되는 것입니다.
AI에도 SSD 저장장치가 들어가야 되기 때문에 당연히 SSD 가격도 같이 상승하게 되는 것이고요.
3.공급량 인위적 조절
- 세 번째 메모리 가격 폭등 이유는 회사가 공급량을 인위적으로 조절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볼게요. 빵집 사장님이 손님들에게 팔 빵을 엄청나게 많이 만들어 놓은 겁니다. 근데 손님들이 생각보다 빵을 많이 안 사는 거예요. 그럼 빵이 다 버려지겠죠?
회사들도 과거에 이러한 일을 겪은 거예요. 메모리를 많이 만들어 놨는데 너무 많이 만들어 놓다 보니까 재고가 쌓이고 비싼 가격에 팔 수도 없게 되는 거죠.
그래서 이제 인위적으로 공급량을 줄이는 겁니다. 이걸 조금 어려운 말로 해서 감산이라고 하는데요. 생산량을 줄인다는 의미입니다. 일부러 생산량을 줄이는 거죠. 일부러 생산량을 줄이면 내 마음대로 가격을 높일 수 있지 않습니까?
현재 수요도 많아졌고 그렇다고 재고가 많이 쌓여 있지도 않은 상태인데 공급량을 줄여버리면 가격이 크게 튈 수밖에 없게 되는 겁니다.
4.생산 능력
- 네 번째로 생산 능력에 한계가 있다는 겁니다.
최신 메모리의 경우 생산하는데 한계가 있어요.
왜냐하면 생산 시설을 구축하는 데만 해도 시간이 꽤 많이 걸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생산 시설이 구축되고 나면 물론 좀 더 많이 생산을 할 수 있겠죠. 근데 그전에는 기존에 있던 생산 기계로만 생산을 해야 됩니다.
따라서 생산량이 줄어들게 되고 그로 인해 공급이 부족해지니 가격이 상승할 수밖에 없게 되는 겁니다.
5.구식 VS 신식
- 또한 과거에 사용했던 구식 메모리에서 신식 메모리로 세대 교체가 되면서 가격이 올라간 이유도 있습니다.
예시로 구식 메모리가 DDR4고 신식 메모리가 DDR5인데요. 옛날 전자기기에는 DDR4가 들어가요. 근데 신식 전자기기에는 DDR5가 들어갑니다.
DDR4의 경우 이제 생산이 되지 않기 때문에 그에 따라 공급량 부족으로 옛날 전자기기의 가격이 상승하게 되는 거고요. 신식 DDR5 의 경우 아직 생산량이 많지 않기 때문에 그에 따라 가격이 같이 오르는 겁니다.
다시말해 구식 전자기기와 신식 전자기기 가격이 모두 상승하게 되는 겁니다.
6.회사의 재고 확보 경쟁
- 또한 회사들이 앞다투어 AI 메모리를 확보하려고 하는 것 역시 메모리 가격 상승의 원인 중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즉, 미리 재고를 쌓아두는 거죠. 그러니까 창고에 메모리 재고는 많이 쌓여 있는데 시장에 나와 있는 메모리 제품은 없으니 시장 가격은 뛰게 되는 겁니다.
7.소비자 수요 증가
또한 2019년 코로나 당시 집에서 태블릿 PC, 노트북 등 전자기기를 구매하여 재택 근무를 하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 났었는데요. 그로부터 벌써 6년이 지났습니다. 이제 새로운 전자기기를 사야 될 때가 됐죠.
- 사람들의 전자기기 수요 자체가 늘어난 것 역시 메모리 상승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노트북 가격은 어떻게 되나요?
- 스마트폰, 노트북 등 우리가 사용하는 전자기기의 가격은 오를 수밖에 없습니다.
왜냐하면 스마트폰과 노트북에 들어가는 메모리 가격이 2배 이상 뛰었기 때문이죠. 이 부분은 조금 안타깝습니다. 어쩔 수 없는 부분인 것 같아요.
앞으로 램 가격 안정이 될까요?
- 전문가들에 따르면 앞으로 램 가격이 안정되기는 어려울 거라고 해요.
왜냐하면 최신 AI 메모리를 만들 수 있는 생산 시설 자체가 완전히 만들어지기까지 시간이 조금 걸릴 수 있고요. 그 전까지는 가격이 오를 수밖에 없는 것이죠.
물론 가격이 어느 정도 덜 인상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인상 폭이 줄어들 뿐 더 떨어지거나 유지되는 일은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메모리 가격 그래프
▼메모리 가격 그래프를 보면 최근 들어 엄청난 상승세를 보이는 걸 알 수 있어요. 그 전에는 큰 상승세를 보이지 않다가 2025년 10월 부터 급격하게 가격이 오르는 걸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최근 2026년 이후 부터 더 급격하게 가격이 상승 하고 있는 추세 입니다.

PCPartPicker 사이트로 들어가서 메모리 가격 그래프를 직접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핵심요약 정리
결론적으로 메모리 가격 폭등 주요 이유를 크게 3가지로 정리해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 AI 수요 급증
- 고성능 HBM 생산 증가로 인한 일반 메모리 생산 감소
- 인위적으로 메모리 생산량 줄임
따라서 당분간 노트북, 스마트폰 가격은 오를 수밖에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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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메모리 가격 폭등 이유 7가지에 관한 글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