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마켓 네고, 에눌 뜻을 찾고 계신가요? 당근마켓 또는 중고나라 거래를 할 때 네고, 에눌, 쿨거래 등 다양한 용어가 사용됩니다. 이 글에선 네고, 에눌, 쿨거래 등 다양한 중고거래 용어 뜻과 네고 적정선, 네고 꿀팁도 알아보겠습니다.
< 요약 >
| 구분 | 네고 | 에눌 |
|---|---|---|
| 뜻 | 가격 협상 | – 가격 협상(네고보다 가볍고 친숙한 용어로 사용됨) – 네고 랑 같은 의미임 |
| 예시 | – “네고 가능”(가격 조절 가능) – “네고 가능한가요?”(가격 좀 깎아줄 수 있나요?) – “네고 불가”(가격 협상 안됨) – “네고(×)”(가격 조절 안되고, 제시된 금액으로만 구매 가능) – “2개 사니까 서비스 1개 네고 가능할까요?”(2개 사니가 서비스로 1개 더 주실수 있나요?) | – “에눌 가능”(가격 조정 가능) – “에눌(×)(더못 깎아줌. 이 가격으로만 구매 가능함) |
당근마켓 네고 뜻
당근마켓에서 사용하는 네고는 ‘negotiation’ 의 약자로 이는 ‘협상’ 이라는 뜻입니다. 즉, 가격 협상을 통해 조금 더 저렴하게살 수 있는지 물어 보는 용어입니다.
예를들어 ‘네고가능’ 은 ‘가격 협상 가능함’ 을 의미하고요. ‘네고 가능해요?’ 는 ‘가격 좀 깎아주세요’ 를 의미합니다.
반대로 ‘네고불가’, ‘네고(×)’ 는 ‘가격 못 깎아줌’, ‘명시된 금액으로 판매할거임’, ‘협상 불가’ 라는 의미입니다.
빠르게 제품을 팔고자 하는 경우 ‘네고가능’ 이라는 문구를 표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저렴하게 중고 제품을 구매하고자 한다면 네고 가능한 상품을 찾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당근마켓 에눌 뜻
에눌도 네고랑 같은 의미입니다. 한국 순우리말 중 ‘에누리’ 라는 용어의 줄임말로 가격 협상을 의미하는 말입니다.
‘에눌가능’ 은 ‘가격 협상 가능’ 을 의미하고, ‘에눌 가능한가요?’ 는 ‘가격 깎아줄 수 있나요?’ 를 의미합니다.
반대로 ‘에눌불가’, ‘에눌(×)’ 는 ‘가격 협상 안됨’, ‘적혀있는 가격으로만 판매 할거임’ 을 의미합니다.
네고는 당근마켓 외 다른 거래 시에도 사용 되는 단어 이므로 조금 더 격식이 있는 반면, 에눌은 더 가볍게 사용할 수 있는 단어입니다.
당근마켓 네고 적정선은?
당근마켓 네고를 얼마나 하는 것이 적정한지 궁금할 수 있는데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5만원 제품의 경우 1천원~5천원 정도까지 네고 하는 것이 가장 적당합니다. 즉,아무리 많이 깎아도 제품가격의 10% 내에서 깎는 것이 적합합니다.
너무 많이 깎으려고 할 경우 오히려 거래가 중단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당근마켓 네고 팁
1.현장거래 시 네고 ×
당근마켓 네고 팁 첫 번째는 현장 거래 시에는 네고를 하지 말자는 것 입니다.
채팅으로 가격을 정해두고 현장에 나와서 물건을 다 확인해보고 네고를 해 달라 하는 분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 물건을 판매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현장 네고 시 서로 얼굴을 붉히며 갈등을 빚게 될 확률이 높고, 현장에서 네고를 해준다고 하더라도 기분이 좋지 않기 때문입니다.
2.나만의 네고 기준 정해두기
두 번째 당근마켓 네고 팁은 나만의 네고 기준을 정해 두는 것입니다.
예를들면 아래와 같이 말이죠.
- 구매자가 우리집 앞으로 찾아올 때만 네고 해주기
- 구매자가 예의있게 할 때 네고 해주기(인사 등 기본예의를 잘 지키거나, 빠르게 답장하는 경우)
- 네고 가능 비율 정해두기(ex. 제품 가격의 최대 10% 까지만 네고 해준다)
이렇게 미리 기준을 만들어 두면 손해를 입거나 마음 고생을 할 일이 거의 없어집니다.
3.인터넷 최저가 활용하기
세 번째 당근마켓 네고 꿀팁은 인터넷 최저가를 활용하는 것입니다.
이 팁은 제품을 살 때 해당되는 내용인데요. 내가 사려는 제품을 인터넷에 검색해서 최저가가 얼마인지 알아냅니다. 그 후 판매자에게 인터넷 현재 최저가가 얼마얼마 이니 이정도까지 깎아줄 수 있느냐고 물어보는 것이죠.
그럼 판매자도 수긍을 하고 물건 가격을 깎아줄 확률이 높아집니다.
그 외 당근마켓 용어 뜻
그 외 당근마켓에서 자주 사용 되는 용어와 그 뜻은 아래와 같습니다.
| 용어 | 뜻 |
|---|---|
| 착샷, 실착 | 실제 착용한 모습 사진 |
| 택포 | 택배비용 포함 |
| 반택 | CU, GS25 반값 택배 |
| 편택 | 편의점 택배 |
| 무배 | 무료 배송 |
| 거파 | ‘거래파기’ 약자로, 다른 사람과 이미 거래 약속이 잡혔는데 연락이 온 경우 “거파시 연락드릴게요.” 라고 보낼 때 주로 사용 |
| 풀박, 박풀 | 처음 제품을 샀을 당시 상자에 담겨있는 상태 그대로 판매한다는 뜻 |
| 양도 | 숙박권, 회원권 등의 권리를 넘겨주는 것, 즉 구매자에게 회원권 등을 판다는 의미임 |
| 직거래 | 만나서 거래함 |
| 나눔 | 무료로 제공하는 것으로, 주로 처음 연락을 한 구매자에게 제공됨 |
| 쿨거래 | ‘쿨(cool) + 거래’ 약자로, 흥정 없이 빠르게 거래 하자는 뜻 |
| 끌올 | ‘끌어올리다’ 약자로, 물건을 올렸는데 안 팔려 게시글이 아래로 내려가서 다시 위로 끌어올린다는 뜻 |
| 교신 | ‘교환신청’ 의 줄임말로, 내가 산 물건의 사이즈가 안 맞을 때, 내 물건을 다른 물건으로 바꾸고 싶을 때 사용하는 단어임 |
| 급처 | 급하게 처분 |
| 입금순 | 여러 사람이 사겠다고 한 경우 먼저 입금한 사람에게 팔겠다는 의미, 사겠다 하고 안 사는 사람이 많아서 생긴 판매방식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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