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엄령 뜻, 계엄령 선포되면 어떻게 될까?

계엄령 뜻과 계엄령 선포되면 일어나는 일을 찾고 계신가요? 계염령이 선포된 후 출국은 할 수 있는지, 학교는 가는 건지, 출근은 하는 건지 많이 궁금 할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비상 계엄령이 선포 되면 어떻게 되는지 확인해 보세요.


계엄령 뜻

계엄령이란 전쟁, 부정적인 큰 사변과 같은 일이 발생했을 때 군사력을 투입하여 국가의 안전과 평화를 도모하기 위해 시행하는 조치입니다.

계엄령은 1948년 대한민국 수립 이후로 총 10번 선포 되었으며 1972년 10월 박정희 대통령의 유신, 1980년 전두환 장군의 5.17 쿠데타가 대표적인 계엄령 선포 사례입니다.

계엄령은 비상계엄과 경비계엄으로 나뉘며 이중 비상계엄이 더 심각한 수준의 계엄령입니다.

계엄령이 선포된다는 건 군사력이 일반 사법과 행정에까지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의미하고요. 출판, 언론보도, 시위 등의 자유가 사라지게 됩니다. 또 통신 및 이동의 제한이 생길 수 있어서 일반 시민들 역시 경제 생활을 하는 데 있어 피해를 볼 수 있습니다.


계엄령 선포되면 어떻게 될까?

1.금융시장

계엄령이 내려진다는 것은 국가가 매우 위험한 상황에 처하게 됐다는 의미 입니다. 외국인들은 한국을 안전하지 않다고 생각할 것이고 그로 인해 환율이 급등하고 코스피 등 주가가 크게 하락하게 됩니다.

2.해외 출국

계엄령이 내려지면 항공기 운행이 중단될 수도 있습니다. 이로 인해 해외 출국이 안 될 수도 있죠.

3.학교

비상 계엄이 내려지면 휴교가 될 수 있습니다. 실제로 1980년 5월 17일 비상계엄령이 선포 되면서 전국 대학교와 광주지역 학교가 휴교 조치된 적이 있습니다.

4.출근

비상계엄령이 내려지면 회사 출근을 안 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네이버와 넥슨 등의 일부 회사가 비상 계엄령이 내려진 후 재택근무를 권고하였습니다.

5.군인

군인은 계엄령이 내려지면 긴급 복귀를 해야 됩니다.